수능 시험에서 실패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밖에 나가서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고 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아봅시다.
수능 실패는 절대 인생의 끝 혹은 공부의 끝이 아니라 하나의 단계일 뿐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좋지 않다면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 어떤 다른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포기하지 않는다 - 재수! 재수! 재수!

재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능 수험생들이 알듯이 수능 준비는 어렵습니다. 거기다 힘들었던 시간을 1년이나 다시 기다리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지며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재수를 결정하기 전에 몇 가지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스스로 복학을 결정했는가? 만약 부모님이 억지로 재수를 시킨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듭니다.
  • 원하는 대학의 점수와 자신의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가? 만약 점수 차이가 많이 난다면 재수는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1년 안에 많은 점수를 올리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 입학 가능한 대학이 정말 마음에 드는가?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학 4년의 생활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1년 재수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 재수인가 삼수인가? 재수는 한번만 겪어도 됩니다. 삼수를 한다고 꼭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 시험은 인생의 중요한 사건이지만 인생을 결정하진 않습니다. 만약 이 1년의 시간을 다시 수능 시험에 쓴다면 인생의 다른 많은 것들을 놓칠 것입니다.
  • 만약 재수를 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다면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만약 받아 들일 수 있다면 그만둬야 합니다.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 전문대 입학

미국의 컬리지들은 대학교와 비슷한 취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전문대 혹은 지방대들은 별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차이는 학비입니다. 전문대가 비교적 저렴하며 학비가 저렴한 만큼 학교 설비 교수들의 역량 등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 외에 수업 분위기가 다릅니다. 성적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성적이 좋은 사람이 더 좋은 수업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문대에서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을 때 스스로 마음을 잡고 공부할 수 있습니까?

학생이 자기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면 학교에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일부 선배들의 간섭으로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학교에 가 학교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학교의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쁜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국내의 많은 기업들은 전문대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走低门槛登堂入室——参加成人高考

成人高考同样是一种招生入学考试的模式，属于成人继续教育的入门考试，形式类似于普通高考，但难度要低很多。考生考试前需要填报志愿，每年10月举行唯一一次统一考试，而后到被录取学校进行学习。一般本科高校都是全日制学制，而成人高等教育有三种选择，为了方便已经就业的人群进行自我提升：

  • 脱产：全天面授，周末休息。
  • 业余：周六日或晚上授课，工作时间可以正常上班。
  • 函授：自学为主、面授为辅，异地求学者可以选择。
  • 高中毕业入学进行脱产学习的话，最短四年可以拿本科学历，两年可以拿到专科学历，具体情况取决于所选专业。每年学费三千元左右，对经济条件要求不高。不过必须承认招聘现状：不是所有用人单位都承认非全日制（统招）学历。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택 - 재수 학원

재수를 선택했지만 스스로 절제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기숙 재수 학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숙 재수 학원을 선택했다면 매우 엄격한 관리 하에 다음 해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관리가 엄격하며 외출은 물론 연애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규정들을 어기게 되면 학원에서 퇴출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집에서 혼자 재수를 하는 것 보다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꼭 재수 학원을 가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거기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보다 더 엄격한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많이 포기하기 때문에 재수 학원 역시 잘 고려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另外我们还要提醒你，自学也意味着没有同学，而与人交往这重要的一课在自考这条路上是学不来的。

넓은 세계로? - 해외 유학

만약 가정의 경제적인 능력이 괜찮다면 해외 유학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면 외국 유학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외국 유학이 혼자서 결정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에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람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능력을 높이고 견문을 넓히고 감성을 키우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국내에서도 가능하지만 만약 외국에서 생활한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더 많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며 타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다 보면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유학엔 유럽,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만약 단기 유학을 원한다면 어떤 국가를 선택해도 괜찮지만 해외 유학을 원하고 이민을 생각한다면 캐나다와 호주를 추천합니다. 아래에서 캐나다 유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대학 입학
      만약 고등학교 3년 중 계속 성적이 좋았고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IELTS, 토플 등의 시험을 준비해 성적을 받아 캐나다 대학교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 신청 시 외국인 학생들은 영어 시험 점수(Language Proficiency Test)를 제출해야 하며 수능 성적은 참고만 할 뿐 고등학교 3년 각 수업 성적을 주로 확인합니다.
    • 대학교 조건부 입학 정책
      고등학교 성적은 좋지만 제 시간에 원하는 IETLS 혹은 토플 시험 점수를 얻지 못한다면 조건부 입학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등학교 성적이 조건을 만족하고 영어 성적이 부족한 경우에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대학 부속 어학원의 입학 통지서와 대학의 조건부 입학 통지서(Conditional Offer)를 받습니다. 이 경우 대학 부속 어학원에서 어학 연수 과정을 마치면 바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대학 어학원은 1년에 3~4번 개학 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하지만 비교적 순위가 높은 좋은 학교들은 조건부 입학 정책이 없습니다.
      일부 학교는 학생이 어학 프로그램을 듣는 동시에 학과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며 졸업 요구 학점에 어학 프로그램의 학점을 포함 시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알버타 대학의 Bridging Program 입니다.
    • 컬리지 입학국내에서 전문대는 비교적 좋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지만 캐나다의 컬리지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선택합니다. 수업이 실용적인 인재 배출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론적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교와 비교에 취업이 쉽습니다. 거기다 이후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컬리지의 학점을 대학교로 옮겨 편입을 할 수 있습니다. 컬리지 졸업 후 더 많은 지식을 배우고 싶다면 대학 편입으로 빠르게 졸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네셔널 컬리지 입학캐나다 많은 대학들이 대학 부속의 인터네셔널 컬리지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학교는 SFU의 FIC(Fraser International College)와 매니토바 대학의 ICM(International College of Manitoba)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제 유학생들을 위한 학점 전환 프로그램(University Transfer Program)이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 얻은 학점은 모두 대학교의 학점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해당 과정을 마치면 대학의 2학년으로 바로 입학이 가능하며 일반 대학 입학과 다른 점은 입학이 쉬우며 비교적 쉽고 편한 분위기로 학생들은 비교적 빠르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 고등학교 12학년 입학(Pre-U)
      만약 고등학교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하다면 캐나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다시 다닐 수 있습니다. 총 6과목이 필요하며 필수 영어 1과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5과목은 대학교의 요구에 따라 달라집니다. 졸업 후 캐나다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Secondary School 혹은 College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열고 있으며 매년 여러 번 개학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학 2개월 전에 입학을 신청해야 합니다.

본 문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수능 후 결과가 좋지 못한 부분에 대해 걱정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하더라도 꼭 나쁜 일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해 자신 스스로 인생을 계획한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만약 다른 문제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