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한국 대학은 성적을 중요시하고 북미의 대학들은 학생들의 자질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미의 대학들은 성적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돕습니다. 학사 과정을 졸업한 후 대학원으로 진학하던 취직을 하던 높은 GPA는 가장 도움이 되는 요소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높은 GPA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합니다. 본 문장에서 높은 GPA를 받을 수 있는 5가지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높은 학점은 수강 신청부터 시작

높은 GPA는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지만 어떤 수업들은 수강 신청을 잘 한다면 높은 GPA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교수마다 수업 스타일이 다르고 점수를 주는 스타일도 다릅니다. 어떤 교수들은 점수를 낮게 주고 어떤 교수들은 점수를 높게 줍니다. 이 때 http://ratemyprofessors.com에 들어가면 각 대학의 교수들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볼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 전에 해당 수업의 교수를 미리 찾아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학생들이 익명으로 직접 적은 평가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경우가 많아 참고만 하면 좋습니다. 그 외에 유학생들이 참고할만한 점은 교수의 발음이나 말하는 속도 등을 알아보면 좋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할 때 어떤 수업을 골라야 할지 그리고 몇 과목을 들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보통 수업을 많이 들을수록 모든 수업에 신경 쓰기 어렵고 과제도 많아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보통 학생들끼리 수강 신청 정보를 서로 나누기 때문에 친구들과 비슷한 숫자의 과목을 들으면 됩니다. 만약 수업이 많다고 생각된다면 적게 들으면 됩니다.

점수 구성을 파악해 학습 전략을 최적화

매 학기의 첫 주에 교수들은 수업의 커리큘럼을 나눠줍니다. 이 커리큘럼에서 특히 확인해야 할 부분은 점수 구성입니다. 점수는 일반적으로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project, 쪽지 시험, 출석률 등으로 나눠집니다. 구성의 모든 부분에 퍼센트로 비율이 나와있으며 각 퍼센트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숙제와 과제들을 열심히 해야겠지만 10%의 과제와 30%의 시험은 다르게 대해야 할 것입니다. 수업이 많고 바쁘기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잘 분배하고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한 개인 능력입니다.

수업 출석

몇몇 학생들은 수업의 점수 비율을 확인하고 높은 점수 비율을 가진 항목을 체크하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수업을 듣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다고 자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창업을 하거나 집필을 하기 위해 수업을 듣지 않은 것이 아니라면 수업은 꼭 참가해야 합니다.

가끔 교수들은 출석 체크를 합니다. 평소에 수업에 열심히 참가했더라도 출석 체크를 하는 날 수업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수업 태도 점수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수업 태도 점수 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들이 강조한 내용은 시험에 나올 수 있으며 만약 친구들의 필기를 본다고 하더라도 빠트린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수 및 조교와 좋은 관계를 형성

대학교에서 교수 혹은 조교와 좋은 관계를 맺으면 공부(혹은 학점에도)에 도움이 됩니다.

수업 시간을 잘 이용해 많은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대학 생활 중 수업은 일부분일 뿐이며 과제와 예습 그리고 교수 및 조교와 많은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 및 조교의 office hour에 자주 얼굴을 비추고 찾아가 수업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몇몇 학생들은 조교들을 무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바쁜 교수들을 대신해 시험과 과제의 점수를 매기는 것은 모두 조교들의 역할입니다. 거기다 조교들은 교수들의 대학원생 혹은 박사 학생들이기 때문에 교수들의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시험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일로 교수들과 연락하는 것은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며 보통 교수들은 학생들로부터 하루에도 여러 통의 메일을 받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수업이 어렵다면 수강 취소

많은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원하지만 잠시 뒤로 빠지는 것 또한 일종의 지혜입니다.

만약 중간고사 점수가 좋지 않다면 남은 과제와 기말고사의 점수 구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그 점수들로 수업을 통과할 수 없다면 수강 취소 날짜에 맞춰 수강을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GPA 4.0의 학생들도 자주 수강 취소를 합니다.

이 외에 수업이 교양 과목이라면 총 GPA 점수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는 이런 예외 과목을 2개 정도 고를 수 있으며 학교의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